최보윤 의원, 4월 11일 장애인 의료접근성 향상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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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윤 국민의힘 의원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
  • 장애계와 플랫폼 업계 간 현장 목소리 공유

[더인디고] 장애인의 비대면진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책 간담회가 열린다.

국민의힘 최보윤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오는 4월 11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에서 장애인 의료접근성과 비대면진료 간극 해소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비대면진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농아인협회 등 장애인 단체와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현행 기술과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의 주요 제약 요소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논의된 내용은 오는 4월 21일 예정된 ‘비대면진료 법제화 정책토론회’의 주요 의제로 반영되어, 향후 법제화 과정에서 장애인의 편의성과 접근성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보윤 의원은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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