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 Korea, 청년 참여 ‘장애 정책·문화 개선 활동’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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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년주도 개선활동 안내문ⓒ한국장애인재활협회
▲2025 청년주도 개선활동 안내문ⓒ한국장애인재활협회
  • 만 18세~34세 장애인·비장애인 청년 대상, 18일까지

[더인디고] 장애 관련 정책과 사회적 문제를 청년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해나가는 활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펼쳐진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이하 RI Korea)는 오는 4월 18일까지 ‘2025 청년주도 개선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년을 대상으로 장애 관련 정책 모니터링과 문화권 침해 사례를 조사하여,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활동은 ‘정책모니터링팀’과 ‘문화권 사례발굴팀’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정책모니터링팀은 만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장애인 및 비장애인 청년으로 구성되며, 최대 10명이 한 팀이 되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2024년 장애청년 10대 공약의 정당별 이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제22대 국회의 청년정책 발의 현황을 분석한 후, ▲장애포괄 청년 정책(안)을 수립하여 정부와 국회에 제언하는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권 사례발굴팀은 만 18세에서 34세 사이 청년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하면 되는데 총 8개 팀을 선발한다. 각 팀은 ▲건강 및 운동 ▲문화 및 교육 ▲자연 및 힐링 ▲사회적 교류 및 팀워크 ▲공적자원 활용 등 다섯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활동한다. 각 팀은 장애인의 접근성이나 문화 향유권이 침해된 사례를 조사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관련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회의 및 간담회에 필요한 식비, 다과비와 발제비가 지급되며, 문화권 사례발굴팀의 경우 팀별로 40만 원에서 60만 원 상당의 활동비도 지원된다.

신청 및 자세한 활동 내용은 RI Korea 홈페이지(https://ri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RI Korea는 지난 해에도 청년주도 개선활동을 통해 장애청년 권리 실현을 위한 촉구 결의문을 정부 및 국회에 전달하고, 학교 인근 상권을 중심으로 배리어 프리 지도 제작,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활용한 무장애 관광 콘텐츠 기획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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