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7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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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포스터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제18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포스터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주최, 미래엔 등 민간 후원 확대

[더인디고] 장애 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가 열린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장애 청소년 대상 종합 예술제인 18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를 오는 7월 24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제는 음악, 무용, 미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의 장애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끼와 열정을 무대 위에서 펼칠 예정이다.

올해 예술제는 민간 후원의 확대 속에 더 풍성할 전망이다. 특히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장애 청소년들의 예술적 꿈을 응원했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미래엔의 후원금은 단순한 재정 지원이 아닌 청소년들이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예술제의 원활하고 풍성하게 진행을 위한 전반적인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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