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한 도서관자료, 온라인으로 기증하세요

19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자료 기증 누리집 화면 /국립장애인도서관 제공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자료 기증 누리집 화면 /국립장애인도서관 제공

국립장애인도서관, 7월부터 도서관자료 기증 누리집 운영

[더인디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자료’를 온라인으로 손쉽게 기증할 수 있는 전용 누리집(https://www.nld.go.kr/dfm/donateGuide.do)을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누리집은 출판사, 저작권자, 도서관, 복지관 등이 간단한 회원가입만으로 자료를 기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료 기증의 편리성과 실무 처리의 효율성이 모두 향상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기증 절차와 유의사항을 명확히 안내하고 있으며, 기증자가 자료 기증 내역을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증명서 발급 및 확인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기증 대상 자료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출판사 및 저작권자가 보유한 디지털파일(예: Quark, HWP, PDF 등)로, 해당 파일은 점자도서, 디지털음성도서 등 장애인용 특수자료(이하 “대체자료”) 제작에 활용되며 제작 시간 단축과 정확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어 공공도서관, 점자도서관, 복지관 등에서 제작한 대체자료와 연구보고서, 정책자료 등으로, 기증된 자료는 국가대체자료공유시스템을 통해 장애인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지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다.

황금숙 국립장애인도서관 관장은 “자료의 기증은 장애인의 독서권, 학습권, 정보 접근권 보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 이번 누리집 개설은 자료를 보유한 기관들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기증 참여를 시작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