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인클루짐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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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인클루짐 업무협약식 사진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인클루짐 업무협약식 모습>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센터장 임재영)와 인클루짐(서울대학교 특수체육 연구실, 담당 교수 이용호)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활운동 및 체육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25년 5월~8월까지 주 1회, 총 12주간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근력 증진, 심폐기능 향상, 일상생활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함께해요! 건강동행! 하모니 핏’ 프로그램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업무협약 추진하였다.

장애인의 체육 활동에 대한 조사에 의하면, 국민생활체육 참여율이 60.8%인 것에 비하여 장애인 체육 참여율은 24.2%에 불과하며 자신의 장애와 질환을 고려하여 전문가의 소견을 반영한 재활운동 및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은 매우 드물다.

이에 대하여 금 번 ‘함께해요! 건강동행! 하모니 핏’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운동이란 생존이며, 잘 살기 위해 하는 것, 삶의 질 향상이라고 말했다. 특히, 1:1 코칭을 통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으로 자세가 달라졌으며 여럿이 운동함으로써 정보 공유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근력 증진과 더불어 삶의 어려움에 도전하는 법을 배웠다는 소감을 피력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인클루짐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재활운동 및 체육사업의 협력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전문가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 ▲장애인 건강권 법에 명시된 재활운동 및 체육과 관련된 공동 연구 및 자문 등 다양한 장애유형과 질환을 가진 장애인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전문성을 발휘할 것을 약속하였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이용호 교수는 “이동이 쉽지 않은 척수장애인분들이 매주 무더운 날씨에도 인클루짐에 나와서 땀을 흘리며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모두 체력의 중요성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운동이 필요한 중증 장애인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참여한 장애인과 프로그램을 진행한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전문 강사진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임재영센터장은 “하모니핏 프로그램이야말로 의사, 치료사, 체육 전문가, 장애인 단체가 다학제적인 협력을 통해 만들어 낸 기관 간 협력 사업의 좋은 모델이며, 협약을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지역에서 장벽 없이 운동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인디고 이창길 기자 jjangkil@theindigo.co.kr]

디지털 양산박을 꿈꾸고 있습니다. 디지털로 삶의 풍요로움을 돕고싶습니다. 테크수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블로터닷넷,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다수의 직업을 거쳐 여기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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