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장애대학생 지원 ‘모두(MODU)’ 3기, 상반기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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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Build-Up PT 단체사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모두 Build-Up PT 단체사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더인디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지난달 30일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이공계 장애대학생 진로개발 지원사업 ‘모두(MODU)’ 장학생 3기의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는 Build-Up PT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와 함께 운영하는 ‘모두(MODU)’는 이공계 장애대학생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6명의 장학생이 선발돼 연간 400만 원의 장학금과 멘토링, 특강, 기관 탐방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행사는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이우영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해, 장학생들의 5~8월 활동 성과 발표로 이어졌다. 주요 성과로는 ▲과학기술계 공공연구기관 인턴십 14명 합격 ▲보안리더 양성과정 상위 50인 선발 1명 ▲전문 기사자격증 취득 ▲공모전 및 캠프 참여 등이 보고됐다.

발표 후 전문 멘토단은 피드백과 함께 학생들에게 하반기 활동에 필요한 맞춤형 조언을 건넸다. 이우영 교수는 “대학원 진학을 통해 전문성을 넓히고 끊임없이 도전하라”고 강조했으며, 한신대 재활학과 변경희 교수는 “국내를 넘어 세계로 시야를 넓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권재현 한국장총 사무차장은 “장학생들의 성장을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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