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 일환으로 진행
[더인디고] 한국장애예술인협회(회장 석창우)은 2025 A+festival 프로그램의 하나로 ‘장애인문학 은유 속 장애 해석하기’를 오는 9월 24일 오후 2시~4시 모두예술극장 모두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에서 장애인문학 평론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처음이다. 장애인문학 평론을 통해 장애인문학을 재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문학의 가치를 창출하고, 작품 속 장애 해석을 통한 새로운 장애인관 담론을 시작한다.
‘장애인문학 은유 속 장애 해석하기’는 3부로 구성됐다.
우선 ▲1부 ‘시장(詩場)-아름다운 당신들’에서는 이미 고인이 된 장애인문학 1세대 남인우, 이상열, 서정슬, 최종진, 김옥진 시인의 내러티브와 시 낭송으로 구성된 짧은 재현 영상부터 감상하게 된다. ▲2부 ‘평장(評場)-간극 줄이기’에서는 영상으로 소개된 시인의 작품에 대한 문학평론가 김재홍, 천유철, 황유지, 이승하, 맹문재 교수의 평론이 이어진다. 이어 ▲3부 ‘장애해석-우리의 울림으로’에서는 1편의 발표와 두 시인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인터넷신문 <더인디고> 이용석 편집장이 ‘은유와 증언의 사이, 장애정체성의 문학적 재현-장애시인들과 김초엽·이치가와 사오의 장애해석’을 주제로 발표를 맡는다. 토론은 2025년 구상솟대문학상 수상자인 서성윤 시인과 2022년 구상솟대문학상 수상자인 설미희 시인이 나선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장애인문학이 여전히 장애인예술정책에서 배제되어 장애인문학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기에 이를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면서, “장애인문학 속에 내재된 장애에 대한 해석은 문학의 장점인 개인의 고백을 우리의 울림으로 확산시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간극을 줄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