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청년 목소리, 제도 변화 이끌다
[더인디고] 장애인권대학생·청년네트워크(이하 장대넷)는 9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4년간 장애청년 권리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성과를 발표했다.
장대넷은 코로나19 시기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 문제에서 출발했으며, 2021년 3개 대학에서 시작해 현재는 25개 대학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청년 연대체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회와 협력해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개정을 이끌어내며 장애인고등교육지원센터 설립과 개인별 교육계획(IEP) 제도 도입을 이뤄냈다. 또 대학 입학 과정에서의 차별 문제를 공론화해 장애인 전형 확대, 설명회 개최, 추가합격 제도 도입 등 제도 변화를 만들어냈다.
정책 영역에서도 목소리를 냈다.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장애청년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여야 6개 정당과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올해 21대 대통령선거에서도 공약을 제시한 뒤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정부에 이행 촉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사회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장대넷은 국제장애청년운동(IMYD), APEC, 주한미국대사관 등과 협력하며 한국 장애청년의 현실을 알렸고, UN 장애인권리협약 개선 논의에도 참여해 청년 관점의 권리모델을 제안했다.
앞으로 장대넷은 전국 8개 시도를 순회하며 의제를 발굴하고, 첫 장애청년총회를 열 계획이다. 또한 4.16재단과 함께 ‘통학길 A to Z 매뉴얼’을 만들어 대학 주변 접근성 개선에 나서고,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으로 진행한 장애청소년 멘토링 사업 ‘드림로드’도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 ‘청년의 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장대넷 정승원 이사장은 “청년의 날은 모든 청년의 날이어야 하며, 장애청년도 동등한 주체로 참여해야 한다”며 “교육권·접근권·사회참여 전반에서 포용적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인디고 THE INDIGO]



![[청년포럼 기고] ① 장애와 여행, 그 경계를 허물다 ▲남이섬 관광 사진 ⓒ한국장애인재활협회](https://theindigo.co.kr/wp-content/uploads/2025/09/namiiland-218x150.jpg)


![[이민호의 차별 속으로] 운수 좋은 날 ▲한 남성의 얼굴을 두 가지 상반된 감정으로 동시에 표현한 초상화로, 왼쪽 얼굴은 깊은 슬픔을 보여준다. 입이 아래로 처지고, 눈가에는 눈물이 맺혀 있고, 미간은 찡그려져 있다. 반면 오른쪽 얼굴은 환하게 웃고 있다. 입꼬리가 크게 올라가 있고, 눈에도 기쁨과 여유가 담겨 있다./이미지=ChatGPT 활용 제작](https://theindigo.co.kr/wp-content/uploads/2025/12/two-150x1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