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총, 제11대 공동대표단 선출… 채태기 회장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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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총 제11대 공동대표단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총 제11대 공동대표단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더인디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지난 9월 25일 열린 제53차 임시총회에서 제11대 공동대표단을 새로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제11대 공동대표단은 총 5명으로, ▲한국농아인협회 채태기 회장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회장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영일 회장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김재원 회장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신동일 회장이 선출됐다. 상임대표는 채태기 회장이 맡는다.

채태기 상임대표는 경기도농아인협회 회장(2004~2012년)을 맡았으며, 현재 한국농아인협회 중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오랜 기간 농인의 권익 옹호와 수어 통역 환경 개선 등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고선순 공동대표는 최중증 중복장애 자녀를 둔 부모 활동가로 40년 이상 현장에서 장애인 가족의 삶과 복지를 위한 한국장애인부모회장을 맡고 있으며,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과 에벤에셀선교원 및 쉼터 원장 등 역임했다.

김영일 공동대표는 조선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과 광주장애인인권센터 이사장, 한국특수교육학회 부회장, 국립재활원 운영심의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그는 초대 국립장애인도서관장으로서 장애인 정보 접근권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김재원 공동대표는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회장이자 경상북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TF팀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뉴스 경북’ 신문사 발행인(2014~)으로 지역 장애인 복지와 언론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신동일 공동대표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중앙회장이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 이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한국장총 제11대 공동대표단의 임기는 2025년 10월 1일부터 2028년 9월 30일까지 3년간이며, 향후 한국장총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장총 제11대 공동대표단의 공식 취임식은 오는 10월 23일 목요일 오후 2시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개최된다. 취임식 참석은 한국장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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