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안전·자기결정·사회참여 돕는 현장 중심 콘텐츠로 구성
[더인디고] 발달장애인이 디지털 기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이 개발됐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발달장애인의 디지털 시민성 함양과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콘텐츠 활용 매뉴얼’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올해 경기도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문 연구기관이 참여해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연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하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워크북(학습자용)과 지도서(교수자용)가 제작됐다.
매뉴얼은 ▲개인정보보호 ▲저작권과 초상권 이해 ▲디지털 기기 기본 활용 ▲지도 앱으로 길 찾기 ▲AI로 이미지 만들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다루며 총 16차시로 구성됐다. 특히 사진, 삽화 등 이미지 중심의 단계별 학습 구성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현장 교수자와 시·군센터 담당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을 강화했다.
한 연구 참여자는 “발달장애인이 디지털 세상에서 스스로 배우고,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닌 자기결정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평생학습 콘텐츠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실제 콘텐츠 개발 과정에 참여한 한 발달장애인 학습자는 “휴대폰이나 지도앱을 혼자 쓰기 어려웠는데, 이번 책으로 배우면 스스로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림센터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은 발달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첫걸음”이라며 “오는 11월 중 도내 시·군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 배포하고, 종사자 대상 활용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자료는 누림센터 홈페이지(www.ggnurim.or.kr)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누림센터로 하면 된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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