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의 장애청소년들의 도전과 도약 일궈내!
[더인디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SK텔레콤과 공동 주최로 ‘2025 SK텔레콤 장애청소년 행복 AI 코딩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청소년 115명과 특수교사 50명이 참여해, 장애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체험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기회로 진행됐다. 종목은 AI 2종목(희망챌린지, 비전챌린지)과 기존 알버트 로봇 카드코딩 1종목(미션챌린지) 총 3종목으로 구성됐다.
‘희망 챌린지’는 시각·청각장애 등 비발달장애 유형 학생들이 참가해 ‘AI를 활용하여 교통약자를 돕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SK텔레콤의 공식 프롬프트인 A·X(에이닷 멀티 LLM)과 AI 영상편집툴 CapCut을 활용해 노인, 아동,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기술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구현했다.
‘드림 챌린지’는 지적·자폐성 발달장애 청소년이 참가해 ‘26년 뒤, AI와 함께 살아가는 나의 하루’를 주제로 진행됐다.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Bing Image Creator)를 이용해 ‘미래의 나’를 상상한 이미지 4컷을 제작하는 종목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이루고 싶은 직업, 기술, 일상의 장면을 그려내며 AI 시대 속 자신의 가능성과 자립의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미션 챌린지’는 모든 장애유형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종목으로, ‘경주 문화유산 탐험’을 주제로 알버트 로봇 카드코딩을 활용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학습을 통해 익힌 경주의 문화유산 정보를 토대로 경기판 위에서 알버트 로봇의 이동경로를 코딩해 목표 지점을 완수해야 했다. 단순한 코딩을 넘어 문화유산 학습과 논리적 문제해결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종목 진행 후 2일째는 SK T타워 본사를 방문, 시상식과 함께 특별 강연쇼도 열렸다. 유튜버 신홍윤, 영화감독이자 전 국회의원인 장혜영 대표, 유튜버 ‘굴러라 구르’ 김지우가 무대에 올라 장애청소년들에게 “꿈을 꾸고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시상 결과는 ▲비전챌린지 대상(교육부장관상)에 김지우·윤나연(포항명도학교) 학생이, ▲희망챌린지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엔 송예성·이한(서울삼성학교)이 수상했다. 이어 ▲미션챌린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엔 박대인·송현수(전북푸른학교) 학생이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과 교사 등을 격려한 데 이어, 국가유산청, 국립특수교육원, SK스퀘어, 한경국립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문화유산국민신탁 등 후원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25년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눴다.
한편 대회의 생생한 현장 스케치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식홈페이지(www.kofd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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