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원, 창립 10주년 기념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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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단체사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단체사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더인디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 이하 장문원)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충정로 모두예술극장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10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화작가 고정욱,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궁수 자수장 이정희 등 장애예술인과 장애인문화예술단체장들, 유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KBS 허우령 앵커와 장애 인식 강사 신홍윤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모두의 예술, 함께 여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영상 상영, 성과 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방귀희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이음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2020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장애예술인지원법」 제정, 2023년 모두예술극장과 2024년 모두미술공간 개관 등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문원은 2015년 설립 이후 장애예술 창작·교육·국제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개인 869명, 단체 1,212곳을 지원했다. 또 모두예술극장과 모두미술공간 개관, ‘이음아카데미’ 운영, 국제교류 65건 등으로 우리나라 장애예술을 국내외에 알리는 활동도 넓혔다.

장문원은 기념식에서 ▲창작 지원 강화 ▲접근성 확대 ▲지역 활성화 ▲지속 가능한 기반 조성 ▲장문원의 역량 강화 등 5대 중점 과제도 발표했다.

한편, 장문원은 오는 11월 28일까지 ‘2026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다.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 또는 장문원 누리집(kdac.or.kr)에서 가능하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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