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협, ‘2025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페스티벌’ 성료… 우수 사례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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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국회의장상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시상식 국회의장상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 지난 28일 이룸센터서 시상식 개최… 일선 현장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한 기관 및 강사 격려
  • 우수 강의 사례 발굴·확산하는 교류의 장 마련, 기업 담당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 제시

[조국 = 더인디고 인턴기자]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올바른 고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열렸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는 지난달 28일 서울 이룸센터에서 ‘2025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Festival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장고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현장을 이끌었던 기관과 강사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상식 단체사진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이날 행사에는 최보윤 국회의원,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이영석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등 주요 인사가 함께했다. 시상식에서는 강사 아카데미, 강사 콘테스트 등 총 5개 부문에서 상이 수여됐다.

먼저 우수한 교육 운영 능력을 평가한 ‘강사 아카데미’ 부문에서는 ▲해피유자립생활센터(국회의장상) ▲장애인권교육센터(고용노동부장관상) ▲부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기관들은 단순히 교육 횟수를 채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강사 관리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지는 ‘강사 콘테스트’ 부문에서는 지난 9월 치러진 본선 경연을 통해 주은미 강사가 고용노동부장관상을, 김길희 강사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실제 기업 현장에서 겪은 사례를 강의에 녹여내며, 기업 담당자들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인식개선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건휘 장고협 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강사와 기관들의 땀방울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박수 보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단과 협력해 형식적인 교육을 지양하고, 실제 장애인 고용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고도화된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장고협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지원사업의 교육·경연·시상 구조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 역할을 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감염병 시대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캠퍼스에서의 경험과 문제 인식은 모니터 화면이 전부이기에 사회와 소통하고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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