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인간극장> ‘넌 나의 햇살’ 안승준의 특별한 고백
[더인디고] 본지(더인디고) 집필위원이자 시각장애인 수학 교사인 안승준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 『눈부시지 않아도 빛나는』이 출간됐다.
이번 신간은 저자가 지난 10년 동안 <허프포스트코리아>와 <브런치스토리>에 연재해 온 500여 편의 글 중 50편을 엄선해 엮은 결과물이다.
책은 삶의 영역과 흐름에 따라 총 4개 장으로 구성된다. ▲1장 ‘눈먼 엄친아’의 좌충우돌 적응기 ▲2장 편견에 부딪히며 깨달은 평범한 삶의 가치 ▲3장 맹학교 수학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전하는 꿈과 교육에 대한 단상 ▲4장 결혼과 육아를 통해 마주한 또 다른 ‘다름의 삶’에 적응하는 모습을 현재진행형으로 담았다.
특히 이 책은 흔한 ‘인간 승리’나 과장된 ‘감동 서사’에 기대지 않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안 작가는 “눈이 보이지 않아도 누구나 이 정도의 삶은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잘생기지 않아도 멋질 수 있고, 많이 가지지 않아도 넉넉할 수 있듯이 누구나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해질 수 있는 힌트를 나누고 싶었다”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저자 안승준은 현재 한빛맹학교 수학 교사로 재직하며, 밴드 ‘플라마’의 보컬이자 작사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KBS1 <인간극장> ‘넌 나의 햇살’ 편에 출연해 시각장애인 아빠의 일상을 보여주었으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유튜브 채널 ‘알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다.
“나는 나로 태어나서 행복하다”는 그의 고백을 담은, 『눈부시지 않아도 빛나는』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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