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디고] 장애인권대학생·청년네트워크(이하 장대넷)는 지난 12월 20일, 장애 청소년과 장애 청년이 함께한 「장애 청소년·청년이 함께하는 꿈의 이야기, 드림로드」(이하 드림로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드림로드는 장애 청소년 멘티와 장애 청년 멘토가 각자의 삶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조언이나 성과 중심이 아닌 ‘동행’과 ‘공감’을 핵심 가치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멘토는 자신의 삶과 진로 선택 과정에서 겪은 고민을 공유하고, 멘티는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고민과 꿈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정답을 제시하는 멘토링’이 아닌,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각자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장대넷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 청소년의 진로권 보장과 자기결정권 확대를 위한 실천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드림로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선배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이런 자리에 꼭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재현 장대넷 이사장은 “장애 청소년이 꿈에 대해 안전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진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대넷은 카카오같이가치 플랫폼을 통해 총 3,707명이 참여한 모금으로 2,050,738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해당 기금은 드림로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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