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발달장애인 위한 ‘알기 쉬운 자료’ 2종 개발·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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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스마트폰 활용법과 알기 쉬운 대출 안내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알기 쉬운 스마트폰 활용법과 알기 쉬운 대출 안내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더인디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공단, 원장 직무대행 최종철)은 발달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알 권리, 선택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알기 쉬운 자료’ 2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자료는 발달장애인의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알기 쉬운 스마트폰 활용법 ▲알기 쉬운 대출 안내서로, 쉬운 단어와 짧은 문장, 그림 중심으로 구성되어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알기 쉬운 스마트폰 활용법’은 일상생활과 직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능을 따라 하기 방식으로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전화, 문자, 앱 사용 등 기본 기능은 물론, 스마트폰 예절과 디지털 범죄 예방 내용도 함께 담았다.

‘알기 쉬운 대출 안내서’는 은행 이용 방법부터 대출 절차, 금융소비자의 권리까지 단계별로 설명하고, 대출 사기 예방과 상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전국은행연합회와 공동 제작해 금융 정보의 신뢰성을 높였다.

이번 자료는 전문가 자문과 발달장애인 당사자 검증 과정을 거쳐 완성됐으며, 전국 390개 관련 기관에 무료로 배포된다. 전자책과 PDF 파일은 공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학습용 동영상은 QR코드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최종철 공단 고용개발원장 직무대행은 “발달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이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콘텐츠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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