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명의 임차, 최장 5년 지원, 2월 26일까지 1차 모집
[더인디고] 장애인 창업자들이 가장 큰 부담으로 꼽는 초기 자본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 이사장 박마루)는 장애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을 최대 1억 3,000만 원까지, 최장 5년간 지원하는 ‘장애인 창업점포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센터 명의로 사업장을 임차해 창업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선정된 창업자는 고액의 임차보증금 부담 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입지에서 점포를 운영할 수 있다. 단순한 공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점포 준비 단계부터 전문가의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며 창업 이후에도 ‘점포 닥터’를 통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센터가 주관하는 온라인 창업교육과정을 이수한 장애인 예비창업자, 재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다. 신청자는 창업넷(start.debc.or.kr)을 통해 기초·역량강화·재기·협동조합·시각장애인 창업 교육 등 5개 과정 중 1개 이상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제출해야 한다.
역량 있는 창업자를 선발하기 위해 센터 주관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수상자, 창업 특화교육 수료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되며, 중증·저소득·여성·청년(만 39세 미만) 장애인 창업자도 우대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 1차 모집은 2월 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6월과 9월에 각각 2·3차 모집이 예정돼 있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센터 공식 누리집(www.debc.or.kr) 알림마당 내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마루 이사장은 “창업 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 중 하나인 임차보증금 문제를 완화해 장애인 창업가들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참여자의 역량과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 기금으로 운영되는 장애인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411건의 창업을 지원하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해 왔다. 실제로 2025년 이 사업을 통해 수도권 지역에 수제 디저트 카페를 창업한 한 중증 지적장애인 제과제빵 전문가는 500여 종의 레시피를 직접 개발해 창업 3개월 만에 월 매출 3,800만 원을 기록하고 직원 추가 채용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기고] ②조기개입에서 사회복귀까지: 국가 책임의 연속성 ▲어두운 공간 속에서 아이부터 성인 장애인까지 이어진 빛의 선이 생애 전반에 걸친 국가 책임의 연속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미지 /챗지피티 편집](https://theindigo.co.kr/wp-content/uploads/2026/03/policy-150x1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