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원,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 수행 인력 46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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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이 있는 이룸센터 전경/사진=더인디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있는 이룸센터 전경/사진=더인디고
  • 2026년 본격 개소 앞두고 전국 12개 시·도 전문 인력 확보 나서

[더인디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2026년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의 본격적인 개소를 앞두고, 전국 12개 시·도 지역센터에서 근무할 수행 인력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제9조에 근거해 올해 처음 설치되는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1차 직원 모집 규모는 총 46명이다. 채용 분야는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 장애아동지원팀 업무를 총괄할 팀장(1급) ▲영유아 조기개입서비스 담당 팀원(2급) ▲장애아동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담당 팀원(3·4급) 등 세 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선발된 인력은 영유아 조기개입서비스 제공과 장애아동 개인별지원계획 수립·조정·모니터링을 비롯해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영유아 조기개입서비스 담당자는 영유아 종합평가와 개별화가족지원계획(IFSP) 수립, 가정 중심의 부모양육 코칭 지원 등을 맡는다. 개인별지원계획 담당자는 장애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초기상담과 욕구사정을 바탕으로 계획 수립 및 이행 점검을 담당해 아동과 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개발원 인사관리규정상 결격사유가 없고, 임용 예정일 기준 정년(60세)을 초과하지 않은 사람이다. 채용 분야별 세부 자격요건은 상이하다. 장애인, 취업지원대상자, 지역인재,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족,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등 채용 과정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근무 형태는 주 4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는 20개월 기간제 계약직이며, 보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봉급표 기준을 적용한다.

최웅선 개발원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영유아 조기개입과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업무에 함께할 전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며 “지역 중심의 통합 지원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운영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는 각 지역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며, 채용 일정과 접수 방법, 세부 자격요건 등은 공식 채용 홈페이지(https://koddicpdd.fairyh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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