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Think 2026’을 통해 미래 기술·산업과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할 9대 과학기술혁신 어젠다를 지난 13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미래 사회구조 변화 대응’ 분야는 저출생·고령화가 동시에 심화되는 한국 사회의 구조적 전환을 정면으로 다루며,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회 모델을 제시한다. 그 핵심에 놓인 전략이 바로 ‘에이지 테크(Age Tech) 혁신을 통한 바이탈 에이징(Vital Ageing) 실현과 글로벌 실버산업 선도’다.
“스마트 돌봄기기·AI 건강관리 시스템, 이동약자용 모빌리티 등
미래형 고령 친화기술은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된다”
한국은 지난해 12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이며, 66세 이상 은퇴 연령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OECD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동시에 고령 인구의 성격도 달라지고 있다. 기술 수용도와 소비 역량, 사회 참여 의지가 높은 ‘액티브 시니어’가 주요 수요층으로 부상하면서, 실버경제는 돌봄과 부양 중심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산업 지형으로 재편되고 있다.
김영선 경희대 에이지테크 융합센터장은 에이지테크를 단순한 고령친화 기술이 아니라 노년기의 삶을 지속 가능하게 설계하는 기술 체계로 규정한 바 있다. 그는 이 분야의 핵심을 크게 세 축으로 나눈다. 첫째는 고령자가 일상생활을 스스로 영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기술이다. 주거 공간에 적용되는 스마트홈, 신체 활동을 보조하는 로봇, 운동과 재활을 돕는 솔루션, 이동성을 개선하는 장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감성 기술, 여가와 사회적 참여를 확장하는 콘텐츠 등이 여기에 속한다.
둘째 축은 돌봄을 개인의 부담에서 사회적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원격의료와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 기반 돌봄 서비스가 대표적이며, 현장에서 일하는 돌봄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돌봄 로봇, 각종 케어 기기, 그리고 이를 하나로 묶는 통합 플랫폼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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