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내달 2일까지 7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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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장애청년드림팀 사업설명회 안내 포스터
▲2026년 장애청년드림팀 사업설명회 안내 포스터

  • 기획연수 1팀, 청년 정신건강과 고립은둔 주제로 일본서 교류형 연수
  • 자유연수 6, ‘사회이슈·진로탐색·다이내믹 챌린지’ 3개 유형 선발

[더인디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비장애 청년들의 국제역량 강화와 인권 및 사회문제를 탐구하는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이하 장애청년드림팀)’ 참가자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인 ‘장애청년드림팀’은 신한금융그룹지원으로 지난 20년 간 40개국에서 연수를 진행하며, 장애인 인권 선진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국내 정책과 현장에 환류해 온 대표적인 청년 참여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국내 장애인 정책 수준이 국제 비교·논의가 가능한 단계에 진입했다고 판단, 기존 탐방 중심 연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교류형 연수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이번 21기 연수는 ▲전문가가 설계하는 ‘기획연수’ 1팀과 ▲청년이 직접 주제와 일정을 구성하는 ‘자유연수’ 6팀 등 두 개 영역으로 진행된다.

기획연수는 청년 정신건강과 고립·은둔을 주제로 일본에서 910일간 진행되며 총 6명의 청년을 선발한다. 기획연수 단장은 홍선미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는다.

일본은 2000년대 초반부터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문제에 경험을 축적한 국가로, 최근에는 청년을 넘어 중장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 포괄적 접근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원들은 문화적·제도적 유사성이 높은 일본의 탈고립 지원기관인 △비영리법인 라이트링(NPO法人 Light Ring) △소다테아게넷(Sodateage Net) △유스서포트센터(Youth Support Centre) 등을 방문해 사회복귀 지원 과정과 성공 사례를 확인하고, 현지 청년단체와의 토론장을 마련해 양국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자유연수는 사회이슈 진로탐색 다이내믹 챌린지 3가지 유형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기관섭외와 현지 일정까지 직접 설계해 신청하는 방식이다.

‘사회이슈’ 유형은 장애·청년 이슈의 세계적 현황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연수로, 청년 6명이 팀을 이루어 8박의 일정을 운영되며, ‘진로탐색 유형’은 해외 직업 현황과 학습·진입 경로를 조사해 진로계획을 구체화하는 연수로, 청년 4명이 5박 일정으로 연수한다.

이어 ‘다이내믹 챌린지’는 2019년 이후 재도입되는 유형이다. 안전이 확보된 환경에서 암벽 등반 등 직접 도전을 통해, 이를 가능케 하는 정책적 배경과 사회적 인식을 체감하는 연수이다. 이 역시 청년 4명이 5박의 일정으로 참여한다.

다만, 자유연수는 연수 안전을 위해 여행안전국가(외교부 여행경보 0~1단계) 안에서 자유로이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팀 단위로 신청해야 하며, 팀 구성은 장애청년이 50%이상이어야 한다.

모집대상은 만 18~34세 청년으로 장애유무, 유형, 정도와 무관하게 신청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21기 단원들은 해외연수 비용 전액과 함께 연수수행을 위해 국내에서 준비하는 과정에 필요한 활동비 또한 전액 지원받는다.신청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에서 연수 유형별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4월 초 최종 선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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