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협회, 제25대 회장에 나운환 명예교수 선출

78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된 나운환 대구대 명예교수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된 나운환 대구대 명예교수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더인디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이하 재활협회)가 신임 회장으로 나운환 대구대학교 명예교수를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활협회는 지난 2월 12일 열린 대의원총회를 통해 제25대 회장으로 나운환 명예교수를 선출했다. 이는 제1대 백낙준(전 연세대 총장), 제5대 박두병(전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제7대 임병직(제1대 유엔대사), 제14대 조일묵(전 대한적십자 사무총장), 제21대 이상철(전 KT 사장), 제24대 김인규(전 KBS 사장)에 이은 것이다.

나운환 신임 회장은 대구대학교 직업재활학과(현 재활상담심리치료학과)에서 약 40여 년간 후학을 양성해 온 재활 분야 전문가다. 교육자이자 연구자이며, 현장에서 장애인과 함께 활동해 온 실천가로도 평가받는다.

나 신임 회장은 한국직업재활학회,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회장과 재활협회 부회장, RI Korea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장애인 재활과 정책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에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1954년 설립된 재활협회는 국내 대표 장애인 단체 중 하나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청년 의견 수렴 플랫폼 ‘청년포럼’, 장애인 정책 연구를 수행하는 ‘RI Korea’, 장애가정 청소년 지원 사업 ‘두드림 인적투자사업’, 정보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IT챌린지(GITC)’ 등이 있다.

나운환 신임 회장이 오랜 교육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 정책 발전과 청년 지원, 협회 역할 확대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0 Comments
Langu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