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연·교육·콘텐츠 현장 참여 통해 신경다양성 예술의 가능성 확장
- 자폐스펙트럼 등 신경다양 청년과 예술 프로젝트 함께하는 구조 마련
[더인디고] 음악과 예술을 통해 신경다양성과 사회를 연결해 온 문화예술교육 기업 스페스드림이 ‘스페스드림 서포터즈 2기’를 3월 3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이며 문화예술사업 현장 경험 및 기록,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올리는 스폐스드림 활동 홍보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이다. 1차 발표는 3월 25일, 면접은 3월 27일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3월 30일에 개별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넘어, 신경다양한 당사자가 예술을 통해 사회와 연결되는 실제 통로를 넓히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스페스드림은 그동안 교육, 공연, 콘텐츠, 기획을 통해 신경다양성 예술의 가능성을 확장해 왔다.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예술을 만들고, 서로 다른 감각과 속도가 존중받는 장면을 현장 속에서 구현해 온 것이다. 이번 서포터즈 운영 역시 이러한 방향의 연장선에 있다. 서포터즈는 단순 홍보 인력이 아니라 공연, 예술교육,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기획 등 실제 문화예술 현장에 참여하며 예술과 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운영된 1기 서포터즈는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을 경험했다. 관악구청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소리정원’ 음악회를 방문해 지역사회 안에서 예술교육이 실천되는 과정을 살펴봤고, 문화예술 프로젝트 ‘우리 함께할 수 있을까’ 전시와 연주회에 참여해 예술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을 체감했다. 또 예술누림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참관하며 장애 예술교육이 실제로 운영되는 분위기와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들은 현장 참관에 그치지 않았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단체소개영상 제작 지원사업에도 참여해, 장애 예술인과 비장애 예술인이 함께하는 연주회 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며 공연의 의미를 기록하고 전달하는 역할까지 수행했다. 이는 서포터즈가 단순한 관람객이 아니라, 예술 현장을 해석하고 사회로 확산하는 매개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현아람 스페스드림 대표는 “예술 현장에서 신경다양성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 서포터즈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며 “예술을 통해 서로 다른 감각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연결되는 장면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더인디고 THE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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