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3~5세) 눈높이 맞춘 창작 전자책 발굴… 4월 20일 접수 시작
- 총상금 1,010만 원 규모 12편 선정… 우수작은 교육 현장 보급
[더인디고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름’과 ‘다양성’을 가르쳐 줄 따뜻한 동화 콘텐츠 발굴이 시작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 이하 개발원)은 유아(3~5세) 대상 ‘2026년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장애인식개선 동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상에 대한 인식이 자리 잡는 시기의 아이들이, 장애를 편견 없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자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출품작은 이야기와 삽화가 결합된 전자책(PDF) 형태여야 한다. 크기 190×260mm(해상도 300dpi) 규격에 맞춰 앞·뒤 표지를 포함해 총 20~28쪽 분량으로 제작해야 하며,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무료 글꼴을 사용해야 한다.
장애 공감 실천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4월 20일(월)부터 4월 30일(목)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신청서와 출품작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요소 평가와 전문가 심사, 대국민 투표를 거쳐 대상 1편(상금 300만 원)을 포함한 총 12편의 수상작을 가려낸다. 총상금 1,010만 원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공모전의 최종 결과는 오는 7월 31일(금) 발표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이 뜻깊은 점은 단순 수상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선정된 우수작 중 일부는 전문가의 윤문을 거쳐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실제 교육 현장에 장애인식개선 교재로 널리 보급될 예정이다.
이경혜 개발원장은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감수성 높은 콘텐츠 개발이 필수”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유아기부터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인디고 THE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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