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협회-현대홈쇼핑 , ‘하이(H!)두드림투게더’ 장학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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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천호동 현대홈쇼핑 사옥에서 개최된 하이두드림투게더 기금전달식 ©한국장애인재활협회
▲30일 천호동 현대홈쇼핑 사옥에서 개최된 하이두드림투게더 기금전달식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더인디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이하 재활협회)와 현대홈쇼핑이 지난 30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홈쇼핑 사옥에서 장애가정 청소년 장학 프로그램인 ‘하이(H!)두드림투게더’ 기금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이일영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정민종 졸업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두드림투게더’는 재활협회와 현대홈쇼핑이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과목 또는 음악‧미술·진로 학습비, 학업·진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총 540명의 장학생에게 17억 8,100만 원의 자금이 전달됐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1억 5천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현대홈쇼핑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H포인트를 기부하는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일영 부회장은 “청소년과 청년에 대한 투자는 미래 100년을 세우는 중대한 일”이라며 “현대홈쇼핑과 함께 100년을 준비하는 일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학생을 대표해 기금전달식에 참여한 정만종 장학생은 2021년부터 50개월간 장학금을 지원받아 올해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장학금이 없었다면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더 많은 장애가정 청소년들에게 이런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드림투게더’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기존 중·고등학생에서 대학생 청년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장학생 모집 일정은 오는 6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내용은 재활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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