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권역 메가박스 29개 지점 배리어프리 상영
- 여성장애인이 겪는 차별과 이중고 담아
[더인디고 기자]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돕고 도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캠페인이 열린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제4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도민 체감형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권역 메가박스 29개 지점 187개 상영관에서 여성장애인 인식개선 영상 ‘누림극장 오픈마이크’를 송출할 예정이다.
접근성이 높은 영화관의 시청각적 몰입 환경을 활용한 이번 캠페인은 여성장애인의 이야기를 도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영되는 영상은 농인이자 여성으로서 겪어야 했던 구직 과정의 차별과 이중고를 당사자 지연 씨의 목소리로 담아냈다.
특히 이번 영상은 누구나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한글 자막, 수어 통역과 함께 시각장애 당사자가 감수한 화면해설이 포함된 배리어프리(Barrier-free) 형태로 제작됐다. 청각장애 당사자인 수어예술감독(DASL)도 제작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누림센터는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병행한다. 영화관에 송출되는 여성장애인 인식개선 영상(‘누림극장 오픈마이크’)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누림센터 #누림센터장애인의날 #누림센터장애인식개선)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22일(수) 발표한다.
누림센터 관계자는 “여성이자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제곱의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의 이야기가 도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길 바란다”며 “일상적인 공간에서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과 인증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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