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광주시당, 4인 경선 통해 선출
- 인권운동 30년… 여성장애인 권리정치 주목
[더인디고]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장애인 분야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이순화 전 광주여성장애인연대 상임대표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 경선에는 강경식, 노동주, 이순화, 전자광 등 총 4인이 참여했으며,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권리당원 100%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당은 선거에 앞서 “민주당 사상 최초로 광주 지역 권리당원 전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당원들의 접근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투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경선은 단순한 후보 선출을 넘어,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의정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순화 후보는 여성장애인 인권운동 약 30년의 경력을 지닌 현장 전문가로,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광주지부 및 광주여성장애인연대 대표를 역임하며 지역 기반 권익옹호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여성장애인 성폭력 상담소 개소, 자립지원 공동생활가정 운영,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 실질적 정책 기반을 구축해왔다.
이순화 후보는 더인디고 기고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개선 ▲공공일자리 확대 등 장애여성의 경제적 자립 기반 강화 ▲의사결정 과정에서 당사자 참여 제도화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여성장애인의 교차적 차별 해소를 위한 통합적 정책 설계를 강조하며 ‘당사자 중심 정책’ 실현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순화 후보는 민주당 소속으로 6·3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의회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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