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여의도 이룸센터서 전달식 개최… 200여 명 참석
- 학생 대표 “비장애인·장애인 연결하는 영상 만들고파”
[더인디고 기자] 장애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사업이 올해도 이어졌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과 KB국민은행은 1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신입 장애대학생 132명에게 최신형 노트북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가족,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사업은 노트북이 대학 생활의 필수 기기로 자리 잡았음에도, 높은 가격으 기기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학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상희 KB국민은행 부장과 채태기 한국장총 상임대표는 학생들이 전달받은 노트북을 배움과 도전을 위한 도구로 삼아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생 대표 김수인 씨는 “속기 자막을 편하게 보고 과제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연결하는 영상을 만드는 데 이 노트북을 활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9년 시작된 ‘KB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은 올해까지 총 2,289명의 학생에게 보조기기를 제공하며 장애 대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돕고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