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원, 공직자 민원 현장 돕는 ‘장애 이해 소통 안내서 2.0’ 배포

80
▲장애 이해를 높이는 소통 안내서(가이드) 2.0 표지©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 이해를 높이는 소통 안내서(가이드) 2.0 표지©한국장애인개발원
  • 최신 정책 기준 반영해 실무 중심 가이드로 제작
  • 16가지 장애 유형별 예절 및 소통 방법 등 수록

[더인디고 기자]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장애인 민원을 원활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지침서가 마련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공직자를 포함한 국민의 장애 이해 증진을 위해 ‘장애 이해를 높이는 소통 안내서 2.0’을 13일 배포했다. 이번 안내서는 지난 2023년 배포된 기존 자료에 최신 장애 관련 통계와 정책 기준을 새롭게 반영해 개정됐다.

그동안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의무 대상 기관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실질적인 자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개발원은 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실제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철저히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장애의 정의 및 장애 인구 현황 ▲장애 당사자와의 소통 방법 ▲회의 공간 결정 시 점검 사항 ▲장애 유형별 예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16가지 장애 유형별 예절 부분은 ‘미리 준비하면 좋아요!’,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이것까지 고려한다면?’ 등 3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담았다.

해당 안내서는 PDF 형태로 제작됐으며, 개발원 누리집(www.koddi.or.kr)과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적관리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이경혜 원장은 “이번 안내서가 국민의 장애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 이해를 기반으로 한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감염병 시대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캠퍼스에서의 경험과 문제 인식은 모니터 화면이 전부이기에 사회와 소통하고자 나섰습니다.

0 Comments
Langu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