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소외계층 대상 무료 문화예술 교육
[더인디고] 한국장애인문화협회(이하 장문협)가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6 장애인문화예술아카데미’를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전국 단위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전문 장애인 예술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문협은 매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액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에서 벗어나 비수도권 지역까지 아우르는 전국 단위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문화예술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의 장애인과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양질의 문화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지역 센터별로 15~20명 안팎의 참여자가 확정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문화예술 기반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역 기반 운영 체계를 확대하고, 향후 광역·권역별 아카데미센터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아카데미는 전국 14개 센터에서 운영된다. 서울에서는 ‘새로운 세상 도전하기’(은평), ‘나도 AI 작가다’(강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권에서는 파스텔 일러스트, 가죽공예, 음악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으며, 강원 태백에서는 사진·영상교실이 운영된다. 호남권에서는 칼림바, 가곡, 드럼, 서각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열린다.
장문협은 “문화예술은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소외계층이 지역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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