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역대 최대 규모 900여 명 참가
- 생활체육 교류 및 재활·문화 테마부스 통합 운영
[더인디고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열린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대구광역시 일대에서 ‘제16회 전국 척수장애인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척수장애인의 건강한 체육 활동과 지역사회 소통을 돕기 위해 매년 전국을 돌며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척수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역대 최대 규모인 900여 명이 대구를 찾는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탁구, 배드민턴, 슐런, 한궁 등 4개 종목의 ‘생활체육 교류전’을 통해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대형 체육관 한편에서는 보조기기, 의료, 복지 등 30여 개의 ‘재활·문화 홍보 테마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체육 활동과 정보 교류의 동선을 한 공간으로 통합해 참가자들의 편의와 행사 몰입도를 높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종목별 시상식과 함께 차기 개최지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진완 한국척수장애인협회장은 “어울림한마당은 척수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거버넌스 강화의 장”이라며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누구나 일상 속에서 함께 즐기는 지역사회 축제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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