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저소득 가구 목돈 마련 지원… 8일부터 접수

42
▲2026년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신규 참여자 모집 포스터 ⓒ서울시
▲2026년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신규 참여자 모집 포스터 ⓒ서울시
  • ‘희망두배 청년통장’ 1만 명·‘꿈나래통장’ 300명 모집
  • 6월 8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접수 진행

[더인디고] 서울시가 청년의 자산 형성과 저소득 가구 자녀의 교육 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오는 6월 8일부터 19일까지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 1만 명과 ‘꿈나래통장’ 참여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account.welfare.seoul.kr)에서 가능하며, 최종 선정자는 11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참여자가 매달 15만 원씩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 후원금이 같은 금액을 함께 적립해 준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다. 최근 1년 동안 3개월 이상 근로한 이력이 있어야 하며, 본인 소득은 월 255만 원 이하(세전)여야 한다. 또한 부양의무자의 연 소득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꿈나래통장’은 저소득 가구의 자녀 교육비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서울시가 저축액의 5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14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만 18세 이상 부모다. 기준중위소득 50% 초과 80% 이하 가구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제외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와 4대보험 가입정보 등을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4대보험 미가입자 등 시스템을 통해 근로이력을 조회할 수 없는 경우는 별도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 서울시는 선정된 참여자들의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연말정산, 보험관리 등 금융 교육 32종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원근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과 시민들의 주거·결혼·교육 등 미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0 Comments
Langu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