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어영상도서 활용 및 다양한 독후 활동 지원
- 오는 15일부터 선착순 접수… 내달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
[더인디고 기자] 청각장애 성인들이 지식과 정보를 장벽 없이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이 열린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청각장애 성인의 원활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손책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손(수어)과 책으로 세상을 누리다’라는 뜻을 가진 손책누리는 지난 2013년 첫발을 내디딘 후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도서관의 대표적인 독서 지원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역사, 사회, 과학, 문학 등 다채로운 주제의 ‘수어영상도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농통역사가 도서 해설을 지원하며, 이후 토론과 감상문 작성, 퀴즈 등 풍성한 독후 활동과 견학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15일부터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각장애 성인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https://nld.go.kr)이나 청각장애인 영상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고 신청할 수 있다.
황금숙 국립장애인도서관장은 “손책누리라는 이름의 의미처럼, 더 많은 청각장애인이 장벽 없이 지식 정보에 접근하고 양질의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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