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IL, 대회 운영 위해 2억5천만원 후원… 장애인 참가자 무료
- 8월 1일부터 참가 접수… 이봉주 단장, 7천명과 함께 달린다
[더인디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재활협회)는 14일 서울 마포구 S-OIL 본사에서 ‘2026년 S-OIL과 함께하는 감동의 마라톤’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열 S-OIL 사장과 나운환 재활협회 회장,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감동의 마라톤 사업단장)가 참석했다.
S-OIL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총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재활협회에 전달했다.
‘S-OIL과 함께하는 감동의 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대회는 오는 10월 4일(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약 7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종목은 5km, 10km, 하프코스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각각 5만원, 6만원, 7만원이다. 장애인 참가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시상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부문을 구분해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공식 티셔츠와 S-OIL 캐릭터 ‘구도일’ 키링, 협찬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특히 보호자와 함께 참가하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에게는 구도일 캐릭터 인형이 증정된다.
대회 사업단장은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맡는다.
이 단장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감동의 마라톤 사업단장을 역임한 데 이어 올해 다시 대회를 이끌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의 의미를 알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감동의 마라톤’ 공식 홈페이지(https://감동의마라톤.com)를 통해 가능하다.
류열 S-OIL 사장은 “감동의 마라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도전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운환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공간에서 함께 달리는 경험은 우리 사회의 장벽을 낮추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고 도전의 감동을 나누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봉주 사업단장은 “마라톤은 각자의 속도에 맞춰 끝까지 도전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많은 시민이 감동의 마라톤에 참여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S-OIL과 함께하는 감동의 마라톤’은 S-OIL이 후원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주관한다.
[더인디고 THE INDI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