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뇌성마비복지회, 개발원 연구수행
- 전국 단위 양적 데이터 기반 정책 모색
[더인디고 기자] 전국 뇌성마비 장애인의 삶을 조명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뇌성마비 장애인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2025년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수행한 전국 단위 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뇌성마비 장애인에 대한 양적 데이터가 부족했던 상황에서, 당사자들의 구체적인 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전망이다.
보고회에서는 실태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지원방안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실행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행사는 ‘뇌성마비 장애인의 현재와 미래의 방향’을 주제로 총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란영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연구조교수와 최복천 전주대 재활학과 교수가 나서 연구 성과와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은 우주형 나사렛대 교수를 좌장으로, 조윤화 한국장애인개발원 정책연구부 팀장 등 총 5명의 학계 및 현장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심화 토론을 이어간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전국 단위의 뇌성마비 장애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첫걸음으로서 의미가 깊다”며, “당사자의 실제 삶과 욕구를 정확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체계 구축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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