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8개 선도 기관 참여, 우수 주거돌봄 사례 공유
- 장애인권리보장법 통과 등 정책 패러다임 맞춤 방안 논의
[더인디고 기자]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이 주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새로운 주거 돌봄 체계를 모색하는 공론장이 열린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오는 30일 ‘장애인의 지역사회 주거와 돌봄’을 주제로 2026년 누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장애인 정책 환경은 당사자의 자립과 권리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지난 4월 ‘장애인권리보장법’이 국회를 통과해 지역사회 자립생활 보장이 법적 권리로 인정받았으며,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 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도 앞두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러한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현장의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지원 체계의 안착 가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전국 선도 기관의 사례 발표와 라운드테이블 순으로 진행된다. 사례 발표에는 월평빌라와 프리웰 등 현장 기관들이 참여해, 각 지역의 주거돌봄 운영 경험과 성과를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김용득 성공회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끈다. 참석자들은 앞서 발표된 다양한 지원 모델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한다.
박현민 누림센터 교육홍보부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현장의 선도적인 주거모델 실천 경험을 체계적으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별 시행착오를 줄이고 유관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컨퍼런스는 장애인 주거돌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행사의 핵심 내용을 담은 촬영 영상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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