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서관 ‘2026 누림아카데미’ 진행… 9월 4일
- 발달장애 예술인 초청, 장애 마주하며 성장한 여정 나눠
[더인디고 기자] 발달장애 예술인의 삶과 창작 이야기를 나누며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경기도서관과 공동으로 9월 4일 경기도서관에서 ‘2026년 누림아카데미’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우이자 미술작가로 활약 중인 발달장애 예술인 서은혜 작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서 작가는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포니정 영리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북토크에서는 그의 자전적 팝업북인 ‘은혜야 살자’를 중심으로 예술과 성장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가 오갈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서 작가의 어머니인 장현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양평지부 회장이 무대에 함께 오른다. 두 사람은 책에 담긴 ‘은혜가 태어나다’, ‘유년기와 학령기’, ‘동굴 속 시간’ 등 주요 내용을 짚어가며, 장애를 마주하고 함께 성장해 온 가족의 여정을 진솔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진행은 최국화 전 KBS 아나운서가 맡아 저자와의 대화를 이끌며, 참석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최나리 누림센터 교육홍보부 과장은 “발달장애 예술인의 삶을 도민들과 나누며 장애에 대한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 문화 조성을 위한 인문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2일까지 경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더인디고 THE INDI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