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초록여행, 추석 맞이 ‘장애인 가정 귀성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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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여행 홍보모델 문혜진씨 가족 모습(한복 및 배경은 생성형 AI) ©기아 초록여행
▲초록여행 홍보모델 문혜진씨 가족 모습(한복 및 배경은 생성형 AI) ©기아 초록여행
  • 전국 8개 권역 30가정 모집, 23일까지
  • 5박 6일간 차량 제공 및 귀성비 지원

[더인디고 기자] 기아 초록여행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을 위해 귀성길 지원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명절이면 전국이 귀성 행렬로 붐비지만,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에게는 대중교통 이용조차 쉽지 않은 실정이다. 실제로 최근 추석 기준 전국 시외·고속버스 중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은 전무했으며, 기차역 이용이 불가한 지역도 많아 명절 고향 방문에 큰 제약을 겪고 있다.

이에 기아 초록여행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맞춤형 차량과 경비를 지원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돕는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 8개 권역에서 총 30가정을 선정하며,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 달 23일부터 5박 6일간 휠체어 탑승 편의장치가 장착된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세심한 지원도 더해졌다. 제공되는 차량은 유류 및 전기가 100% 완충된 상태로 지급돼 반납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최대 30만 원의 귀성 지원금과 명절 선물도 전달될 예정이다.

신청은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초록여행 누리집(greentrip.kr)과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초록여행 회원인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해 가족이나 친구, 활동지원사 등 3인 이상으로 구성원을 꾸려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다음 달 4일 발표된다.

기아 관계자는 “이동의 제약이 가족과 함께하려는 마음을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 가정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감염병 시대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캠퍼스에서의 경험과 문제 인식은 모니터 화면이 전부이기에 사회와 소통하고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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