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복·퍼모빌·프라이드 등 5개 모델별 관리·조작 방법 담아
[더인디고]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항공기 탑승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하물 관리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안내 영상이 공개됐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와 위블루는 ‘장애인의 안전하고 원활한 항공기 탑승을 위한 전동휠체어 항공기 수하물 관리 방법’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항공기 탑승 과정에서 탑승교 설치 및 수하물 관리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수십 년째 반복돼 왔다. 이에 장애인 당사자들은 항공기 이용 시 전동휠체어 수하물 관리 방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 자료가 필요하다고 요구해 왔다.
이번 영상은 이용 빈도가 높은 오토복 JUVO B6, 퍼모빌 M1, 오토복 B500, 프라이드 라이트닝, ㈜거봉 GK11 등 5개 전동휠체어 모델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영상에서는 기본 제품 사양을 비롯해 전원 차단 방법, 등받이와 발판 정리 방법, 조작 방식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제작된 영상은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전동휠체어 항공기 수하물 관리 방법’ 재생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동휠체어는 장애인에게 신체 일부와 같은 중요한 보조기기인 만큼 항공기 수하물로 취급할 때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개인별 휠체어 설정에 따라 조작 방식이 다를 수 있어 휠체어를 위탁하기 전 이용인이나 동행인에게 작동 방법과 주의사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센터는 최근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전동휠체어가 늘면서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며, 향후 안전한 수하물 위탁 방안 등을 마련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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