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 시도대표 선수 41개 직종 477명 기량 겨뤄
- 내년 5월 핀란드 헬싱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출전
[더인디고] 전국 장애인 기능인들의 기술과 도전의 무대인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대표선수 477명이 참가해 41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금메달 38명, 은메달 39명, 동메달 36명 등 모두 113명이 입상했다. 전자기기 직종에서는 허수호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며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정규 직종의 경우 금상 1,200만 원, 은상 800만 원, 동상 4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범 직종은 금상 600만 원, 은상 400만 원, 동상 200만 원이며, 레저 및 생활기능 직종은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60만 원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선발된 선수들은 내년 5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세계 각국 선수들과 기술을 겨룬다.
18일 열린 폐막식에는 부산시 김경덕 행정부시장과 출전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대회는 장애가 일(Work)의 한계를 정할 수 없다는 것을 선수들의 뛰어난 기술과 실력으로 증명한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정부도 적절한 교육과 기회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기술이 좋은 일자리와 희망하는 미래로 이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면서 “장애인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중증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장애인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로조건과 산업안전, 인권도 촘촘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4일간의 국내 대회를 마친 선수들의 다음 무대는 세계다. 내년 5월 헬싱키에서 대한민국 장애인 기능인들의 또 다른 도전이 이어진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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