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롯데콘서트홀 전경

툴뮤직, 장애인 음악가 진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롯데문화재단 후원 지속

사회적기업 툴뮤직이 롯데문화재단(롯데콘서트홀)으로부터 2년 연속 장애인 음악가 육성을 위한 기부금을 지원받았다. 한국메세나협회의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부로, 롯데문화재단과 툴뮤직이 결연을 맺었다. 기부금은...

감각의 다름이 공존의 예술로 피어나는 축제, “페스티벌 나다 2025” 개최

국내 대표 배리어프리 예술축제 "페스티벌 나다 2025"가 오는 2025년 5월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페스티벌 나다"는 4차 산업 기술과...

장문협, 장애인문화예술 참여 확대… 인식개선 교육, 아카데미, 예술제 진행

뮤지컬 형태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장애인문화예술아카데미, 전국 17개 지역에서 운영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3.31.~6.13. 참가 신청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증진과 예술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장애인의날 기념 기획전 예담화경 메인 포스터 이미지

장애인문화예술원-모두미술공간, 2025년 장애인의날 기념 기획전 개최

장애를 넘어선 예술의 담론, 16인의 작가가 그려낸 조화로운 경계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예술적 대화의 장, 모두미술공간에서 펼쳐진다 예술의 힘으로 조화를 이루는 경계, 모두가 소통하는 열린 전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두 개의 전자피아노 사진

장애예술인의 작품활동 횟수 증가, 그러나…

사업비 부족, 연습할 공간과 대관 아쉬운 문제 존재 장애예술인이 보조금 처리하는 과정에도 어려움 해결 필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원장 김형희),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과 함께...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가능 여부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예술인의 발목 잡는 환경… 81.3%가 ‘편의시설 미흡’ 지적

장애예술인 3년간 평균 작품 발표·참여 횟수 40% 증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24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실태(2021~2023년 기준)’를 조사한 결과, 장애예술인 81.3%가 활동이 어려운...
볕이 드는 밝은 실내 공간에 인터뷰이 세 명이 나란히 있다. 왼쪽에는 김진이 서울변방연극제 예술감독이 환하게 웃으며 팔짱을 끼고 서 있고, 중앙에는 짙은 노란색 스웨터를 입은 최석규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예술감독이 미소 지으며 앉아 있다. 오른쪽에는 윤종연 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예술감독이 앉아 미소 짓고 있다.

[축제와 접근성⑤] (좌담) 물리적 접근성부터 다양한 감각으로 보기까지, 축제 접근성 담론의 진화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스파프(SPAF))는 재작년부터 축제의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해도 창작진이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접근성을 시도하고, 장애·비장애 관객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와 공연을...
대학로 거리에서 서로의 손을 잡고 나란히 서 있는 박소정과 박소희. 왼쪽에 있는 박소정은 노란색 긴팔 옷 위에 아이보리색 패딩 조끼를 입고, 조끼에 달린 모자를 썼다. 오른쪽에 있는 박소희는 아이보리색 스웨터 위에 검은색 긴 코트를 입고, 어두운 회색 니트 모자를 썼다.

[축제와 접근성④]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즐기는 축제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스파프(SPAF))는 재작년부터 축제의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해도 창작진이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접근성을 시도하고, 장애·비장애 관객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와 공연을...
〈침묵 속에 기록된〉 공연의 한 장면. 농인 예술가 미나미무라 치사토가 투명스크린에 투사된 영상을 바라보고 있다. 영상은 옛날 텔레비전에 고령의 농인이 수어로 증언하고 있고, 스크린 자막에는 “My father came to pick me up on his bicycle.”라고 쓰여 있다.

[축제와 접근성③] 감각을 번역하고 확장하는 다양한 시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스파프(SPAF))는 재작년부터 축제의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해도 창작진이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접근성을 시도하고, 장애·비장애 관객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와 공연을...
〈걸리버스〉 공연의 한 장면. 어두운 무대 위에 한쪽은 빨간색, 다른 한쪽은 파란색으로 칠해진 사다리 세 개가 나란히 놓여 있다. 검은 옷을 입은 배우들이 사다리 위에서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부는 머리에 안테나처럼 보이는 헬멧을, 다른 일부는 특정 인물의 얼굴이 인쇄된 마스크를 쓰고 있다.

[축제와 접근성②] 관객이 평가한 작품 속 접근성 점수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스파프(SPAF))는 재작년부터 축제의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해도 창작진이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접근성을 시도하고, 장애·비장애 관객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와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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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일의 접근성 브런치] 시각장애인은 휴대폰을 어떻게 사용할까?

② 시각장애인의 스마트폰 사용  지난 2009년 즈음, 한국의 시각장애인들 사이에는 헛소문처럼 퍼지는 이야기가 있었다. “미국에서 파는 핸드폰은 터치폰인데도 화면 내용을 읽어주는 기능이 있어서 시각장애인도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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