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제주도 사려니 숲길 삼나무 사이로 밝은 태양빛이 새어나오고 있다. ⓒ이민호

[이민호의 차별 속으로] 빛

1963년 일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이가 태어났다. 기쁨과 환희에 찬 부모와 달리 의사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선천적으로 두 개의 뇌를 가지고 태어나는 희귀병인 ‘뇌...
손바닥필담을 적고 있는 사진

[박관찬의 기자노트]손바닥 필담을 통해 알아보는 성향

책을 출간한 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만큼 그 사람들의 다양한 성향을 접하게 되는데, 특히 기자가 가장 선호하는 의사소통 방법인...
손바닥 필담을 적는 사진

[박관찬의 기자노트]손바닥필담과 대화 감수성

지난 주 목요일, 활동지원사와 함께 스타벅스에서 같이 업무를 보고 있는데 어떤 남자 한 명이 우리 쪽으로 다가왔다. 남자가 모자를 쓰고 있기도 했지만, 스타벅스...
손바닥에 필담을 쓰는 모습

[박관찬의 기자노트]새로운 도전, 하모닉스

 2023년 11월 24일 생애 첫 연주회를 하고 2024년 5월 15일 북콘서트를 했다. 생애 첫 연주회 타이틀도, 출간된 책의 제목도 “청년은 오늘도 첼로를 연주합니다”로 같다....
응원봉을 흔드는 사람들의 모습

[박관찬의 기자노트]응원봉, 그리고 명단

 지난 5월 1일 기자의 첫 번째 책 “청년은 오늘도 첼로를 연주합니다”가 출간되었다. 그리고 지난 15일, 대학로 이음센터 이음아트홀에서 출판사 꿈꿀자유의 강병철 대표의 사회로 북콘서트가...
죽도를 만지고 있는 사진

[박관찬의 기자노트]좋은 관장님

 매주 화요일은 검도 수련을 간다. 목동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마곡역으로 가는데, 아직도 5호선은 적응이 안 된다. 특히 개찰구에 복지카드를 갖다대면 색깔이 바뀌거나 소리 등의 표시로...
지하철 3번 출구 표지판

[박관찬의 기자노트]‘장애’를 밝히지 않고 첫 거래 성사

 지난 주말 지인으로부터 링크가 하나 공유됐다. 보니까 중고거래 당근 앱이었다. 지인에게 필요한 건데, 지인 동네에는 없고 기자의 동네에 마침 있어서 공유했던 거다. 기자는 지인과의...
▲오른쪽에 빨간색 사람 형상이 있고, 왼쪽에 오른쪽 반쪽이 잘린 검정색 사람 형상이 있다.ⓒ김소하 작가

[이민호의 차별 속으로] 최악임금제

얼마 전 참으로 황당무계한 소식을 접했다. 2025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개의를 앞두고 윤기섭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등 38명이 “민간 시장에서 최저임금법에 따른 동일 임금을 주는 경우...
테이블 위에 있는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 컵.

[박관찬의 기자노트]라이트 핑크색 찾기

 검도 수련을 위해 집을 나섰는데, 생각보다 일찍 검도관 근처에 도착했다. 일찍 도착하면 시간 떼우기 위해 늘 가던 검도관 근처 스타벅스로 향했다. 스타벅스는 키오스크나 카운터에서의...
▲바지 뒷주머니에 Support( 서포트, 지지하다)라는 글이 쓰여있다. ⓒ픽사베이

[조미정의 정정당당] 경험전문가는 모든 경험의 전문가가 아니다  

요즘 들어 정신장애계에서 정신장애 동료지원가를 ‘경험전문가’로 부르는 흐름이 생겨나고 있다. 청주정신건강센터의 활동가들은 인권위와 협업한 ‘정신장애 인권토크 캠페인’에서 경험전문가를 정신장애를 선경험하여 다른 당사자를 가르쳐줄 수...

많이 본 글

[김혜일의 접근성 브런치] 시각장애인은 휴대폰을 어떻게 사용할까?

② 시각장애인의 스마트폰 사용  지난 2009년 즈음, 한국의 시각장애인들 사이에는 헛소문처럼 퍼지는 이야기가 있었다. “미국에서 파는 핸드폰은 터치폰인데도 화면 내용을 읽어주는 기능이 있어서 시각장애인도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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