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예술인협회, 장애예술인이 참여한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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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들이_Better Together 제작 영상 일부(사진=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너나들이_Better Together 제작 영상 일부(사진=한국장애인예술인협회)
  • ‘너나들이_Better Together’ 유튜브 공개예정

[더인디고] 학교나 기업, 시민사회 등에서 장애예술을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자료가 나왔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교육콘텐츠 공모사업인 ‘너나들이_Better Together’ 사업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너나들이는 ‘서로 너니 나니 하면서 허물없이 지낸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장애인예술을 즐기면서 서로를 알아가며 친숙해지자는 의미로 장애예술인협회가 추진하는 美캠페인의 캐치프레이즈이기도 하다.

장애예술인협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장애예술인 예술활동을 통한 온라인 장애인식개선(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포함) 교육콘텐츠 기획과 개발로 장애예술인 일거리 창출 및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장애인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에 기반한 다양한 장애인식개선도 주요한 목표다.

특히, 생생한 스토리와 영상미로 장애인 인식개선 영상 콘텐츠를 구성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수강자와 공감할 수 있는 교육자료를 제작했다. 또 ▲발레리나 고아라(청각장애), ▲비보이 김완혁(지체장애), ▲피아노병창 최준(자폐성발달장애), ▲수묵크로키의 석창우 화백, ▲무용가 김용우(지체장애) 등 장르별 대표적 장애예술인들이 참여했다.

영상은 곧 유튜브에서도 만날 수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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