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립생활주택 ‘누림하우스’, 첫 운영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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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차 누림 컨퍼런스 안내 포스터(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2023년 제1차 누림 컨퍼런스 안내 포스터(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 2.28. 오후 2시. 제1차 누림컨퍼런스 개최

[더인디고]

경기도가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자립생활지원택 ‘누림하우스’ 운영사례를 처음 공개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제1차 누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림하우스’는 장애가 심한 사람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19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부터는 누림센터가 직접 운영, 11명의 자립희망인을 지원하고 있다.

누림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주거 공간’과 ‘자립 전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장애당사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관련해 누림하우스 입주인, 담당자, 학계,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첫 컨퍼런스를 통해 주거지원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누림하우스 현황과 한계를 살펴보고, 장애인 자립을 위해 당사자와 현장에서 실제 더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나누는 데 초점을 둔다. 또한 최중증발달장애인에게 도움이 되는 누림하우스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지도 논의한다.

컨퍼런스 신청 등 장애인 복지서비스와 관련된 문의는 누림센터 홈페이지(https://www.ggnurim.or.kr) 또는 전화(031-299-5000)로 연락하면 된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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