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람연대, 고용공단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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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연대(오은숙 이사장, 사진 좌)와 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호연) 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 위탁체결 기념 사진(제공. 사람연대)
▲사람연대(오은숙 이사장, 사진 좌)와 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호연) 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 위탁체결 기념 사진(제공. 사람연대)

[더인디고] 사단법인 사람연대(이사장 오은숙)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공단 경기지역본부와 24일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람연대는 경기도 수원, 안양, 오산, 용인, 화성을 중심으로 3년간 장애인차별 상담 및 대응, 학교 장애인권교육,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단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월 27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오은숙 이사장은 “앞으로 관내 많은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고용과 장애인 인권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위탁 계약을 통해 사업주가 무료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사람연대는 장애인을 포함한 우리 사회 약자의 기본권 및 인권 보장을 위해 지역사회통합을 실현하고,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오산IL공동체’와 함께 지난 2017년 2월에 설립됐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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