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까지 매월 넷째 금요일 재주혼디누림터
[더인디고]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최희순)는 오는 26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제주혼디누림터에서 ‘2023년 찾아가는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제주IL센터에 따르면 휠체어 등 이동 보조기기를 사용하다 불편을 겪어도 정보 부족으로 인해 각종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장애인 당사자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장소는 이동 보조기기 사용자가 많이 모이는 제주혼디누림터 앞이다.
사전점검 서비스 날에는 타이어 공기압 등 보조기기 점검은 물론 대상자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상담도 진행한다. 제주IL센터는 당일 점검 후 수리가 필요한 경우 차후 일정을 조율해 수리까지 진행한다.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은 휠체어를 무상 임대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서비스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제주IL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4-751-9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당사자 단체로서 중증장애인의 권익옹호, 역량강화, 장애인인식개선 및 보장구수리지원등의 활동으로 장애인당사자의 자립생활 및 지역사회참여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