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밖 청소년 연간 150만원 지원, 긴급위기가정 자녀 연간 100만원 지원
- 3.16(월)부터 서울장학재단으로 이메일 접수와 관련 서류 발송
[더인디고=이호정 기자] 서울시가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이하 재단)은 “올해 학교 밖 청소년, 긴급위기가정 자녀 등을 위한 5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장학금은 크게 서울꿈길 장학금과 서울희망SOS 장학금 두 가지이다.
<서울꿈길 장학금>은 서울 소재 비인가 대안학교(중·고 교육과정) 재학생 100명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연간 150만원씩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대안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후 교내 장학 담당자가 3월 16일(월)부터 4월 10일(금)까지 서울장학재단 이메일(yongsan19@hissf.or.kr)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서울희망 SOS 장학금>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긴급위기가정의 중·고·대학생 자녀 350명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재단은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을 강화하고자 올해 선발인원을 지난해보다 150명 늘려, 연간 100만원씩 지원한다고 말했다. 위기가정 발생 빈도를 고려해 연 4회 선발하며, 1차 접수기간은 3월 16일(월)부터 4월 17일(금)까지다.
<서울희망 SOS 장학금 선발 일정>
구분 | 1차 | 2차 | 3차 | 4차 |
추천기간 | 3 ~ 4월 | 5 ~ 6월 | 8 ~ 9월 | 10 ~ 11월 |
결과발표 | 4월 말 | 6월 말 | 9월 말 | 11월 말 |
<서울희망 SOS 장학금>의 신청은 관할 구청 혹은 주민센터에 문의하여 자치구의 추천을 받은 후 자치구 담당자가 서울장학재단으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공문으로 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https://www.hissf.or.kr/) 또는 전화(☏02-725-22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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