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선포지역 거주 장애인, 활동지원시간 20시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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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선포지역 거주 장애인, 활동지원시간 20시간 추가 지원
▲보건복지부가 재난선포지역에 거주하는 활동지원수급자들에게 20시간의 추가 활동지원시간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 unsplash.com
  • 기존 활동지원대상에 한하며, 본인부담금 없어
  • 7~8월 두 달간 지원하며 읍·면·동에 신청해야

[더인디고 = 이용석 편집장]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긴급복지 지원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활동지원서비스 수급 대상 장애를 가진 주민들에게 월 20시간의 재난특별지원급여를 추가로 지원한다.

오늘 현재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지역은 예천, 공주, 논산, 청주 등 13개 지자체다.

이번 긴급복지지원은 폭우로 생계 곤란 등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대해 위기상황을 최대한 고려하여 시군구의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뤄진다.

또한, 재난특별지원급여 대상은 이번 재해로 인한 피해를 지자체에 신고한 활동지원수급자이며, 기존 활동지원급여 외에 추가로 20시간(31만 2천 원)이 제공된다. 지원 기간은 7월과 8월 두 달 동안이며 본인부담금은 없다.

이번 추가 활동지원급여는 장애인활동지원 급여비용 등에 관한 고시 제2장 다항(천재지변 또는 이에 준하는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과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66조(재난지역에 대한 국고보조 등의 지원)에 근거한다.

추가 활동지원급여가 필요한 해당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및 자연 재난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집계한 인명 피해는 85명(사망자 44명, 실종자, 6명, 부상자 35명)이며 전국 109개 시군구에서 1만 6천여 명이 대피했고, 주택 약 420채가 침수되거나 부서졌고, 도로와 교량 하천 제방 등 공공시설 1000여 곳이 파손되었다.

[더인디고 yslee506@naver.com]

오래 전에 소설을 썼습니다. 이제 소설 대신 세상 풍경을 글로 그릴 작정입니다. 사람과 일, 이 연관성 없는 관계를 기꺼이 즐기겠습니다. 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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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10 months ago

😄(안녕하세요)저는 ♿️(장애인)활동가이자 당사자입니다 윤석열 정부에게 마지막 ⚠️(경고)한마디를 드리겠나이다 빨랑 수용시설 폐쇠를 하고 그리고 당사자들 이동권도 구해주고 노동도 일자리 구해 주셨으면 좋으시겠내요 그리고 T4 프로그램 🥺(제발)세우지마세요 왜 여러 ♿️(장애인)당사자들왜 자주 죽여야 합니까 대단도 하시긴하네 당신도 지옥에 한번 가셨으면 좋으시겠내요 왜냐 그 사람도 억울하게 돌아가셔서 좀 비열하고 비겁해서 어이가 없으신 상태인데 민주 국가 같은 소리하고 있잖아요 왜 수급비 월급 그리고 또 아이예 비장애인 당사자들에게만 올려주시고 🥺(제발)비장애인에게만 올리지 마시고 또 한사랑 마을 폐쇠 시켜 주셨으면 좋으시겠내요 달성군청 대구시랑 ♿️(장애인)우함복지재단 설립허가 취소도 해주셨으면 좋으시겠내요 ♿️(장애인)학대시설 한사랑마을 폐쇠도 시키고 달성군과 대구시는 거주 당사자들에게 개인의 🏡(집)과 24시간 지원도 꼭 보장을 해주셨으면 좋으시겠내요 당사자들 인권침해거주시설이랑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