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컷] 함께 맞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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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맞는 비
함께 맞는 비 (사진 = 더인디고)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고(故) 신영복 선생님의 ‘함께 맞는 비’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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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kmo72@gmail.com'
leevom
4 years ago

가끔 비가 내리는 정류소에서 우산 없는 사람에게 우산을 씌어준 적이 있는데, 요즘은 그런 것조차 용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함께 맞는 비, 이제는 세상이 그런 친절함 조차 경계의 시선으로 보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