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국제 아트 페스티벌 & 학술심포지엄 개최
[더인디고] 코로나19로 인해 활동 기회가 적어진 장애예술가들에게 국제아트페스티벌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라하프는 오는 17, 18일 이틀 동안 “장애 예술가들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가다”라는 주제로 2021 국제아트페스티벌 및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 일본, 이스라엘 등의 발달장애 예술가 및 기관들의 예술작품들이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NfNGOo1x7WkVc9QQGyFxug)를 통해 공개된다. 우리나라의 이다래, 이지원(국악자매), 최현빈, 이병찬, 조재현, 김태영, 스프링샤인(이상욱, 박진호), 드림위드앙상블, 골프존파스텔, 얼쑤사회적협동조합, 이스라엘의 미카엘, 노가, 닐, 쟈미르 작가, 일본의 안단테코베, 듀얼링 29, 장고 등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18일에는 학술심포지엄이 줌(ZOOM)과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세계 여러 나라의 장애 예술을 위한 정책과 지원서비스, 장애 예술가, 장애 예술단체를 위한 학술지원을 위해 연구, 자문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장애 예술가들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 방안을 나눌 예정이다.
나사렛대학의 우주형 교수와 고베 대학 쯔다에이지 교수를 좌장으로 강남대 이준우 교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이정주 센터장, 신카와 슈헤이 카타이마공방장애인예술시설 소장, 오오츠카 치에 장애인문화예술계획추진관, 영국문화원 박윤조 이사, Tim Wheeler CEO(Mind the Gap, One in Four, Musical ARC, Fabric)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더인디고 THE INDI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