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참석한 가운데 과제 점검
- 특별교통수단, 대중교통, 보행, 편의, 개인이동체계 등 도출된 듯
- 최종안까지 장애계, 관계부처 협의 등 남아
[더인디고 = 이용석 편집장]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는 오늘(29일) 「장애인이동편의증진 특별위원회」(특위위원장 방문석) 제10차 회의를 열었다.
그동안 특별위원회는 장애인 이동편의 실태 및 쟁점 분석을 위한 연구용역, 장애계 단체 대상 불편사항 설문조사, 장애인 표준사업장 방문, 교통안전・장애인복지 분야 연구기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특별위원회가 집중적으로 다뤄야 할 5대 중점 과제(안)을 도출하였습니다.
5대 중점 과제로는 ① ‘장애인콜택시’로 불리는 특별교통수단, ② 저상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수단, ③ 보행환경, ④ 이동편의정보 접근성, ⑤ 휠체어, 자가용 차량, 렌터카 등 개별이동수단 등이다.
앞으로 특별위원회는 현재 검토 중인 제안들에 대해 장애계 간담회, 관계부처 정책협의 등 숙의의 과정을 거쳐 특별위원회의 최종 제안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인디고 yslee506@naver.com]